콧볼점 제거 핵심 요약
– 콧볼과 볼이 만나는 경계에 튀어나와 있던 점을 한 번에 제거하고 봉합한 뒤, 실밥 제거까지 진행한 사례입니다.
– 콧볼은 피부가 잘 늘어나지 않고 제거한 자리가 벌어지면 콧볼 모양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부위입니다.
– 콧볼점 제거의 원칙은 점 조직을 깔끔하게 제거하고 패임과 벌어짐을 막는 것입니다.
– 게재한 사진은 실밥 제거 직후 모습으로 최종 결과가 아니며, 회복 정도는 점의 크기, 깊이, 위치, 회복력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모든 시술의 효과와 부작용은 개인차가 있으며, 정확한 상태는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장인닥터 조사부 조현진 원장입니다.
“원장님, 콧볼점을 너무 빼고 싶은데요.“
“점을 빼면 코 모양이 이상해지진 않을까요..?”
콧볼점 제거로 내원하시는 환자분들께 제가 정말 자주 듣는 이야기입니다.
콧볼점은 크기로 보면 작은 점이지만, 얼굴 한가운데에 있어 사람을 마주 볼 때 바로 눈이 가는 자리라 생각보다 신경이 많이 쓰이는 점인데요.
그런데 점을 뺀 자리에 흉터가 남지 않을까 또는 콧볼 모양이 변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 등으로 제거를 오래 미루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환자분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장인닥터 채널을 통해 콧대점, 콧볼점, 재발점까지 코점 제거에 대해 정리해드린 적이 있으니 위의 글을 한 번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구요.
이번 시간에는 콧볼점을 한 번에 제거하고 봉합한 뒤, 실밥 제거까지 마친 환자분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점의 상태는 어떠했고, 왜 봉합을 함께 진행했는지, 그리고 실밥을 제거한 뒤에는 어떤 모습인지 하나씩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콧볼점 제거 사례 한눈에 보기


*콧볼점 제거 전, 실밥 제거 직후 사진입니다.
*동일인이며, 동일한 각도와 장소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상기 시술은 통증, 홍반, 염증, 부종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숙련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구분 | 주요 내용 |
|---|---|
| 내원 고민 | 얼굴 한가운데에 있어 마주 볼 때 눈에 띄는 콧볼의 점 |
| 병변 위치 | 콧볼과 볼이 만나는 경계 |
| 병변 상태 | 표면이 도드라지게 튀어나온 갈색 점, 일반 모반 |
| 치료 방법 | 한 번에 제거 후 속봉합·피부 봉합 |
| 제거 원칙 | 점 조직을 깔끔하게 제거, 봉합으로 패임과 콧볼 벌어짐 방지 |
| 회복 | 보통 일주일 정도 뒤 실밥 제거, 붉은 기는 수 개월에 걸쳐 옅어짐 |
| 주의할 점 | 실밥 제거 직후 사진으로 최종 결과가 아니며, 회복 정도는 점의 크기와 깊이에 따라 다름 |
콧볼점 제거를 위해 내원하신 환자분

※ 우리 병원 환자분의 동의를 받아 게재하는 사진입니다. 무단 도용 및 복제 시 법적 조치가 취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내원 당시 환자분의 사진입니다.
콧볼과 볼이 만나는 경계에 점이 있어 내원하신 환자분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콧볼이 시작되는 주름 부근에 주변 피부보다 색이 진한 갈색 점이 도드라지게 튀어나와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얼굴 한가운데에 튀어나와 있다 보니 사람을 마주 볼 때마다 신경이 쓰이셨다고 합니다.
다만, 콧볼점을 빼는 과정에서 흉터가 남거나 콧볼 모양이 변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오랜 기간 제거를 망설이고 계셨다고 하시더군요.
코에 있는 점은 빼면 흉터가 남고 코 모양이 변한다.
이런 이야기들이 정말 많은데요.
콧볼점은 점 조직을 깔끔하게 제거한 뒤, 제거한 자리가 패이거나 벌어지지 않도록 봉합으로 마무리하면 흉터와 콧볼 변형 부담을 충분히 줄일 수 있습니다. (흉터가 전혀 없을 수는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제거한 부위가 아물면 메이크업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정도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자분의 콧볼점 제거 방법은?
콧볼점을 제거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콧볼점 제거 방법 2가지
01. 레이저 단계적 제거 – 레이저로 점의 크기를 조금씩 줄여 나가는 방법. 한 달 간격으로 여러 번 내원해야 하지만, 흉터의 크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02. 한 번에 제거 후 봉합 – 점 조직을 한 번에 떼어 내고 속봉합과 피부 봉합으로 마무리하는 방법. 한 번에 정리할 수 있고 제거한 자리가 패이거나 벌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레이저 단계적 제거는 흉터를 줄이면서 크고 깊은 점도 안정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시간이 오래 걸리고 내원 횟수가 많은 편입니다.
반대로 한 번에 제거하는 방법은 내원 횟수가 적지만, 코는 피부가 잘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제거한 자리를 그대로 두면 패인 흉터가 남거나 콧볼이 벌어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요.
그래서 저는 콧볼점을 한 번에 제거할 때는 봉합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환자분의 점은 콧볼과 볼이 만나는 경계에 있어 나누어 제거하기보다는 한 번에 제거하고 봉합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점이 아주 크거나 콧구멍 주변까지 이어진 점, 재발한 점은 레이저로 크기를 먼저 줄인 뒤 마지막 단계에서 봉합을 활용하기도 하는데요.
이번 점처럼 경계에 있는 점은 한 번에 정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콧볼점, 제거 직후와 봉합 후 모습은?

콧볼점을 제거한 직후 모습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튀어나와 있던 점이 사라지고, 점이 있던 자리에 점 조직을 떼어 낸 흔적이 붉게 남아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거한 자리가 콧볼이 시작되는 주름 안쪽에 있어, 이대로 두면 아무는 과정에서 그 자리가 패이거나 콧볼 쪽으로 당겨질 수 있는 위치인데요.

제거한 점 조직입니다.
거즈 위에 올린 것이 이번에 제거한 점 조직입니다. (점을 떼어 낸 자리가 작지 않아 흉터를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이 자리는 속봉합으로 안쪽부터 메워 패이지 않도록 마무리합니다.)
점은 돌출된 표면의 점만 제거하면 남은 뿌리에서 다시 올라올 수 있어, 콧볼점도 점의 뿌리까지 제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봉합 후 모습입니다.
점을 제거한 뒤에는 먼저 피부 안쪽에서 조직을 당겨 고정하는 속봉합으로 점이 빠져나간 자리를 메우고, 이어서 겉면의 피부를 가지런히 맞추는 피부 봉합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봉합선이 콧볼과 볼이 만나는 주름을 따라 가지런히 놓여 있고 제거 직후 비어 있던 자리가 평평하게 메워진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콧볼점, 실밥 제거 후 모습은?

실밥을 제거한 직후 모습입니다.
봉합사는 보통 1주일 후에 제거하고, 이 때 경과를 같이 보고 있는데요.
봉합선이 있던 자리는 콧볼 주름을 따라 약간 붉은 기가 남아 있지만, 패이거나 벌어진 곳 없이 콧볼의 모양이 그대로 유지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실밥을 푼 직후라 제거한 부위가 약간 붉어 보이는데, 이 부분은 보통 수 개월에 걸쳐 점차 주변 피부색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콧볼점 제거 전, 실밥 제거 직후 사진입니다.
*동일인이며, 동일한 각도와 장소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상기 시술은 통증, 홍반, 염증, 부종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숙련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콧볼점 제거 전, 후 사진을 같이 보면 튀어나와 있던 점이 잘 제거되었고 콧볼과 볼이 만나는 경계의 모양도 그대로 보존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콧볼점 제거, 봉합이 중요합니다
콧볼점 제거에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두 가지입니다.
1. 점 조직을 뿌리까지 깔끔하게 제거하는 것
2. 제거한 자리가 패이거나 벌어지지 않게 봉합하는 것
코의 피부, 특히 코끝과 콧볼은 다른 부위보다 두껍고 잘 늘어나지 않으며 재생도 더딘 편이라 점이 작다고 해서 쉬운 점이 아닙니다.
실제로 코의 작은 결손을 방추형으로 절제하고 봉합한 환자 50명을 6개월 뒤 평가한 연구에서도, 피부가 얇고 잘 늘어나는 부위일수록 흉터 결과가 좋았다고 보고되어 있구요.[1]
그래서 콧볼은 점을 없애는 것뿐 아니라 제거한 자리를 어떻게 마무리할지까지 함께 계획해야 하는데요.
*점 조직을 깔끔하게 제거하면서도 속봉합과 피부 봉합으로 패임과 벌어짐을 막아 콧볼 모양을 지키는 것, 이것이 콧볼점을 제거할 때 저희 병원의 원칙입니다.
비슷한 콧볼점을 한 번에 제거하고 이중 봉합으로 마무리한 과정은 이전 글에서도 자세히 보여드렸으니, 함께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콧볼점 제거 후 관리와 회복은?
콧볼점을 제거하고 봉합한 뒤에는 실밥을 언제 푸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콧볼은 보통 일주일 정도 뒤에 실밥을 제거합니다.
실밥이 있는 동안에는 봉합 부위를 만지거나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세안할 때도 해당 부위는 부드럽게 관리해 주시면 됩니다.
실밥을 제거한 뒤에도 딱지는 억지로 떼지 마시고, 코는 자외선 노출이 많은 부위이니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 주셔야 하구요.
실밥을 푼 뒤 남아 있는 붉은 기는 보통 수 개월에 걸쳐 옅어지는데, 실제로 콧볼점을 제거한 환자분의 1년 후 경과도 정리해두었으니 회복 과정이 궁금하신 분들은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사진은 실밥 제거 직후 모습이라 최종 결과가 아니며, 붉은 기가 옅어지는 속도와 흉터의 정도는 점의 크기, 깊이, 위치, 회복력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콧볼점 제거, 핵심 포인트 3가지
1. 콧볼은 점이 작아도 어려운 자리입니다.
코의 피부는 두껍고 잘 늘어나지 않으며 재생이 더뎌, 점의 크기보다 위치가 제거 난이도를 좌우합니다.
2. 한 번에 제거할 때는 봉합으로 마무리합니다.
속봉합으로 점이 빠져나간 자리를 메우고 피부 봉합으로 겉면을 맞춰 패인 흉터와 콧볼 벌어짐을 막습니다.
3. 실밥 제거 직후의 붉은 기는 시간이 지나며 옅어집니다.
보통 일주일 정도 뒤 실밥을 제거하고 남은 붉은 기는 수 개월에 걸쳐 주변 피부색으로 돌아옵니다.
콧볼점 제거, 자주 묻는 질문 (FAQ)
Q. 콧볼점을 빼면 코 모양이 변하나요?
A. 콧볼은 콧구멍 모양을 잡아주는 부위라 제거한 자리가 벌어지면 모양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속봉합과 피부 봉합으로 벌어짐을 막으면 콧볼 모양을 보존하면서 제거할 수 있습니다.
Q. 콧볼점은 레이저로 빼나요, 수술로 빼나요?
A. 점의 크기, 깊이, 위치에 따라 다릅니다. 이번 사례처럼 한 번에 제거하고 봉합하는 방법도 있고 크거나 재발한 점은 레이저로 크기를 먼저 줄인 뒤 마지막에 봉합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Q. 콧볼점 제거 후 실밥은 언제 푸나요?
A. 보통 일주일 정도 뒤에 실밥을 제거합니다. 봉합 부위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시술 때 안내드린 내원 일정에 맞춰 확인하게 됩니다.
Q. 실밥을 푼 뒤 붉은 자국은 없어지나요?
A. 실밥을 푼 직후에는 제거한 부위가 약간 붉어 보이지만, 보통 수 개월에 걸쳐 점차 주변 피부색으로 돌아옵니다. 회복 속도는 피부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Q. 콧볼점 제거 후 흉터가 남나요?
A. 흉터가 전혀 없을 수는 없습니다. 다만 봉합으로 패임과 벌어짐을 막으면 흉터가 티 나지 않도록 유도할 수 있으며, 흉터의 정도는 점의 크기와 깊이에 따라 다릅니다.
콧볼점 제거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콧볼점은 크기는 작아도 얼굴 한가운데에 있어 마주 볼 때마다 신경이 쓰이는 점입니다.
그런데도 흉터가 남을까 봐, 코 모양이 변할까 봐 제거를 망설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콧볼점은 점 조직을 깔끔하게 제거하고 봉합으로 마무리하면 콧볼 모양을 지키면서 흉터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점의 크기와 깊이, 위치에 따라 한 번에 제거할지 나누어 제거할지가 달라지기 때문에 고난도 점 제거에 집중하는 숙련된 의료진에게 점의 상태를 먼저 확인받아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혹, 콧볼점 제거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부분은 장인닥터 프로필 링크를 통해 문의를 주시면 대략적인 안내도 도와드리고 있으니 편하게 문의주시길 바랍니다. (사진과 함께 문의를 주시면 조금 더 자세한 안내가 가능합니다.)
장인닥터 조사부 올림.

근거 및 참고 자료
[1] Bhingradia YM, Yadav C, Salunke TS. Elliptical excision and primary closure of nasal defect to achieve best esthetic outcome: A case series of 50 patients. J Cutan Aesthet Surg. 2024;17(3):234-238. – 1.5cm 미만의 코 결손(가장 많은 원인은 점) 50명을 방추형 절제 후 봉합하고 6개월 뒤 흉터를 평가한 연구. 콧등과 코뿌리에서 결과가 가장 좋았고, 피부가 얇고 잘 늘어나는 부위일수록 결과가 좋았음 (콧볼만 따로 본 연구 아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