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성 문신 제거 과정 핵심 요약: 무릎에 남아 있던 외상성 문신을 레이저로 제거하는 과정을 시술 전 – 시술 중 – 시술 직후 순서로 정리한 사례입니다.
1. 내원 당시 상태 – 넘어지면서 쓸린 상처에 이물질 색소가 박혀 어두운 자국처럼 남아 있던 무릎 외상성 문신
2. 진행한 치료 – 피코레이저(피코케이)로 피부 안의 색소만 선택적으로 파괴
3. 시술 중 통증 관리 – 레이저 조사 중간중간 쿨링을 병행해 통증 경감을 도움
4. 시술 직후 변화 – 색소 부위가 하얗게 변하는 백화 현상 확인 (색소가 레이저에 반응했다는 신호이며, 최종 모습이 아닙니다)
단, 색소의 깊이와 양, 피부 상태에 따라 필요한 시술 횟수와 통증, 회복 양상은 달라질 수 있으며, 정확한 평가는 진료를 통해 확인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장인닥터 조사부 조현진 원장입니다.
오늘은 “외상성 문신제거”를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외상성 문신제거는 제가 장인닥터 채널에서 몇 번 다룬 적이 있는 주제인데요.
외상성 문신 제거를 상담하다 보면 제거가 되는지 여부만큼이나 시술 과정 자체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얼마나 아픈지, 얼마나 걸리는지, 시술 직후에는 어떤 모습인지 미리 알 수 없으니 막연하게 걱정이 앞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결과 사진만 보여드리는 것이 아니라, 외상성 문신 제거가 실제로 진료실에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시술 영상과 함께 순서대로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시술 전 모습부터 레이저를 조사하는 과정, 중간중간 쿨링을 하는 이유, 그리고 시술 직후 하얗게 변하는 백화 현상까지 설명드리겠습니다.(소중한 영상·사진 게재에 동의해 주신 환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외상성 문신 제거 사례 한눈에 보기


| 항목 | 내용 |
| 시술 부위 | 무릎 |
| 병변 | 외상성 문신 (넘어지면서 쓸린 상처에 이물질 색소가 박혀 자국처럼 남은 상태) |
| 치료 방법 | 피코레이저(피코케이) – 색소만 선택적으로 파괴 |
| 시술 중 통증 관리 | 레이저 조사 중간중간 쿨링 병행 |
| 시술 직후 | 색소 부위가 하얗게 변하는 백화 현상 확인 |
| 시술 후 관리 | 재생 연고 도포 / 딱지 유지 / 자외선 차단 |
무릎 외상성 문신으로 내원하신 환자분의 이야기

우리 병원 환자분의 동의를 받아 게재하는 사진으로,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내원 당시 환자분의 사진입니다.
이 환자분은 무릎에 외상성 문신이 있는 상태로 내원하셨습니다.
무릎은 넘어질 때 바닥에 가장 먼저 닿는 부위 중 하나인데요. 이 환자분의 자국 역시 넘어지면서 무릎이 바닥에 쓸릴 때 이물질이 상처 안으로 들어가 남은 것으로 보였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피부 안쪽에 어두운 색소가 자국처럼 자리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피부 위로 볼록하게 올라와 있지 않고, 피부 속에 색이 비쳐 보이는 형태입니다.
제가 진료 시 중요하게 본 부분도 바로 이 점이었습니다. 피부 세포가 모여 생긴 점이 아니라 피부 안에 들어간 이물질 색소라면, 병변을 파내는 방식이 아니라 색소만 골라 파괴하는 레이저로 접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술 과정을 보여드리기 전에, 외상성 문신이 어떤 것인지 먼저 간단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외상성 문신이란 무엇이고, 왜 저절로 없어지지 않나요?
외상성 문신이란, 외상이나 자극에 의해 이물질이 피부 안으로 들어와 박히면서 문신처럼 보이게 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넘어지면서 아스팔트나 흙의 미세한 조각이 상처 안으로 들어간 경우, 연필심이나 펜 같은 필기구가 피부에 박힌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상처는 아물었지만 그 안에 들어간 이물질은 빠져나오지 못하고 그대로 남아 어두운 자국으로 보이게 됩니다.
일부러 새긴 문신과 생긴 과정은 다르지만, 피부 안에 색소가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은 같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도 저절로 옅어지기를 기대하기는 어렵고, 문신 제거와 같은 원리의 레이저로 치료하게 됩니다.
외상성 문신의 종류와 다른 부위의 제거 사례는 아래 글에 자세히 정리해 두었습니다.
제가 장인닥터 채널을 통해 여러 차례 소개해드린 적이 있으니, 위의 글을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리하면, 외상성 문신은 피부 세포의 문제가 아니라 피부 안에 들어간 이물질 색소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병변을 파내는 방식이 아니라, 색소만 골라 파괴하는 레이저로 접근하게 됩니다.
그럼 이 환자분의 시술이 실제로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외상성 문신 제거 시술은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나요?
외상성 문신 제거는 피코레이저를 색소 부위에 조사하고, 중간중간 쿨링으로 피부를 식혀 가며 진행합니다.
위 영상은 이 환자분의 실제 시술 장면입니다. 과정은 크게 세 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단계는 색소 부위에 레이저를 조사하는 것입니다.
이 환자분께는 피코레이저(피코케이)를 사용했습니다. 레이저 에너지를 아주 짧은 시간에 전달해 피부 안의 이물질 색소를 잘게 부수는 방식입니다. 주변 피부 조직보다 색소에 에너지가 집중되기 때문에 색소만 골라 파괴하는 치료가 가능합니다.
두 번째 단계는 조사 중간중간 쿨링을 해 드리는 것입니다.

외상성 문신 제거 시술 과정 사진입니다.
레이저가 닿는 순간에는 따끔한 통증과 열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 번에 몰아서 조사하지 않고, 조사 사이사이에 시술 부위를 식혀 드리면서 진행합니다.
쿨링은 통증 경감을 위한 과정입니다. 환자분이 느끼는 따끔거림과 열감을 덜어드리면서 시술을 이어가기 위해 병행하고 있습니다.(다만 통증을 느끼는 정도는 시술 부위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단계는 색소 부위의 반응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레이저에 색소가 반응하면 그 자리가 곧바로 하얗게 변합니다. 색소가 있던 부위 전체에 이 반응이 고르게 나타났는지 확인하면서 시술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정리하면, 외상성 문신 제거는 레이저 조사 – 쿨링 – 반응 확인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외상성 문신은 색소가 국소적으로 박혀 있는 경우가 많아 일반적인 문신 제거에 비해 시술 범위가 작은 편입니다.
그런데 영상을 소리와 함께 보신 분들은 한 가지가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레이저를 쏠 때마다 들리는 소리입니다.
외상성 문신 제거 시술 중 나는 소리는 무엇인가요?
레이저 시술 중에 들리는 ‘딱딱’ 하는 소리는, 레이저 에너지를 받은 색소가 순간적으로 잘게 부서질 때 나는 소리입니다.
피코레이저는 색소를 천천히 데우는 것이 아니라 아주 짧은 순간에 에너지를 전달합니다. 그 순간적인 에너지에 색소가 잘게 부서져 흩어지게 되고, 이때 소리가 함께 발생합니다.
처음 들으시면 놀라실 수 있지만, 색소가 레이저에 반응하고 있다는 신호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잘게 부서진 색소가 이후 딱지와 함께 떨어지거나 몸 안에서 서서히 처리되면서 자국이 옅어지게 됩니다.
그럼 시술을 마친 직후, 이 환자분의 피부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보시겠습니다.
외상성 문신 제거 직후 하얗게 변하는 이유는?

외상성 문신 제거 직후 사진입니다.
어둡게 보이던 색소 자리가 시술 직후 하얗게 변해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것을 백화 현상이라고 부릅니다.
레이저 에너지를 받은 색소가 순간적으로 부서지고, 그 반응으로 해당 부위가 일시적으로 하얗게 보이는 것입니다. 색소가 레이저에 제대로 반응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습니다.
이후에는 얇은 딱지가 생겼다가 자연스럽게 떨어지고, 피부 안에 남은 색소 조각이 시간을 두고 서서히 옅어지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그래서 이 사진은 최종 결과가 아니라 제거 과정의 첫 단계 모습으로 보시면 됩니다.)


※ 무릎에 있는 외상성 문신 제거 전, 시술 직후 사진입니다.
※ 동일 각도, 장소에서 촬영한 동일인이며, 별도의 보정이 없는 사진입니다.
※ 상기 시·수술은 염증, 홍반, 흉터, 색소침착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숙련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시술 전에는 어두운 자국으로 보이던 부위가 시술 직후에는 색소가 파괴되어 흰 반응으로 바뀐 것을 비교해 보실 수 있습니다.
외상성 문신은 색소가 얕고 양이 적은 경우 1회 시술로도 변화를 기대해 볼 수 있지만, 색소가 깊거나 양이 많다면 추가 시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필요한 횟수는 색소의 깊이와 양, 피부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특정 횟수를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백화가 가라앉은 뒤 딱지가 생기는 시기의 관리가 회복에 중요합니다. 이어서 시술 후 주의사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외상성 문신 제거 후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첫째, 시술 부위에 재생 연고를 발라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외상성 문신처럼 범위가 작은 경우에는 재생 연고를 1~2일 정도 발라주시면 대부분 회복이 진행됩니다. 다만 시술 강도가 강하게 들어가 표피 손상이 있는 경우에는 안내에 따라 조금 더 오래 발라주셔야 할 수 있습니다.
둘째, 딱지는 억지로 떼지 말고 자연스럽게 떨어지도록 두셔야 합니다.
딱지가 떨어지면서 색소가 함께 배출되는 것이 제거 과정의 일부입니다. 손으로 떼어내면 색소침착이나 자국이 남을 부담이 커질 수 있으니, 씻을 때에도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 주셔야 합니다.
레이저 시술 후 피부는 색소침착이 생기기 쉬운 상태입니다. 무릎은 옷차림에 따라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이니, 딱지가 떨어진 뒤에도 자외선 차단을 꾸준히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색소가 남아 있는지는 시간을 두고 확인하셔야 합니다.
피부 안의 색소는 시간을 두고 서서히 옅어지기 때문에, 딱지가 떨어진 직후에 남은 색만 보고 추가 시술 여부를 판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경과를 확인한 뒤 필요하다면 추가 시술을 계획하게 됩니다.
정리하면, 외상성 문신 제거는 시술 자체보다 그 뒤 딱지와 색소가 빠져나가는 과정을 잘 지켜주는 것이 결과에 중요합니다.
재생 연고, 딱지 유지, 자외선 차단 세 가지만 지켜주셔도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외상성 문신 제거 과정,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외상성 문신 제거 시술은 많이 아픈가요?
레이저가 닿는 순간 따끔한 통증과 열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술 중간중간 쿨링을 병행해 통증 경감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다만 통증을 느끼는 정도는 시술 부위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Q2. 레이저 시술 중에 나는 딱딱 소리는 무엇인가요?
레이저 에너지를 받은 색소가 순간적으로 잘게 부서질 때 나는 소리입니다. 색소가 레이저에 반응하고 있다는 신호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Q3. 시술 중간에 쿨링은 왜 하나요?
통증 경감을 위해서입니다. 레이저 조사 사이사이에 시술 부위를 식혀 드리면 따끔거림과 열감을 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Q4. 레이저 시술 직후 하얗게 변하는 것은 괜찮은 건가요?
네, 백화 현상이라고 부르는 반응입니다. 레이저 에너지를 받은 색소가 순간적으로 부서지면서 그 부위가 일시적으로 하얗게 보이는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고 이후 딱지가 생기는 과정으로 이어집니다.
Q5. 외상성 문신은 몇 번 시술해야 하나요?
색소가 얕고 양이 적은 경우 1회 시술로도 변화를 기대해 볼 수 있지만, 색소의 깊이와 양에 따라 추가 시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횟수는 개인차가 있어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상성 문신 제거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외상성 문신은 제거가 되는지 몰라서 혹은 시술이 아프고 번거로울 것 같아서 오랫동안 그대로 두고 지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영상으로 보여드린 것처럼, 외상성 문신 제거는 색소 부위에 레이저를 조사하고 중간중간 쿨링으로 통증 경감을 도우며 진행하는 시술입니다. 시술 직후 하얗게 변하는 모습도 색소가 반응했다는 신호이니 놀라지 않으셔도 됩니다.
피부 안의 이물질 색소는 파내는 것이 아니라, 색소만 골라 파괴하는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 환자분처럼 넘어져서 무릎에 생긴 자국이든, 어릴 때 연필심이 박힌 자리든, 오래된 자국이 외상성 문신인지 궁금하시다면 먼저 어떤 상태인지 확인해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혹, 외상성 문신 제거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부분은 장인닥터 프로필 링크를 통해 문의를 주시면 대략적인 안내도 도와드리고 있으니 편하게 문의주시길 바랍니다. (사진과 함께 문의를 주시면 조금 더 자세한 안내가 가능합니다.)
장인닥터 조사부 올림.

